장르문학) 대리전
Book/Humanities
2008/06/24 22:54
또 듀나 책이다.
책을 덮고 처음 든 생각은 '용의 이'보다 먼저 읽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후회였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추천사처럼 대리전은 유쾌한 동네 SF였다. 부천 시내에서 벌어지는 외계인과 지구인의 아기자기한 전쟁은 흥미로운 컨셉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비슷한 주인공이 조금 다른 공간에서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용의 이'도 그렇고 '태평양 횡단특급'도 그렇다.
이제 조금 질린다. 그래도 듀나의 다음 책이 나오면 또 읽을 것 같다. 얼마나 다른 이야기를 해줄 것인가 하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작가이다. 제발 이문열처럼만 늙지 않았으면 한다. 젊은 날의 이문열을 얼마나 좋아했던가. 빠이링.
책을 덮고 처음 든 생각은 '용의 이'보다 먼저 읽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후회였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추천사처럼 대리전은 유쾌한 동네 SF였다. 부천 시내에서 벌어지는 외계인과 지구인의 아기자기한 전쟁은 흥미로운 컨셉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비슷한 주인공이 조금 다른 공간에서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용의 이'도 그렇고 '태평양 횡단특급'도 그렇다.
이제 조금 질린다. 그래도 듀나의 다음 책이 나오면 또 읽을 것 같다. 얼마나 다른 이야기를 해줄 것인가 하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작가이다. 제발 이문열처럼만 늙지 않았으면 한다. 젊은 날의 이문열을 얼마나 좋아했던가. 빠이링.
